안녕하세요~ 저는 연합봉사동아리 양천로타랙트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이창복입니다.

제가 처음 봉사활동을 접했던 계기는 중학교 1학년 때, 미국에서 귀국한 뒤 한국 학교에서는 봉사활동시간을 채워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막연히 매주 일요일 새벽에 천사노인요양원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것이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시작했던 그 활동은 이후 10년간의 제 삶을 꾸준히 봉사하는 것으로 크게 바꿔놓았습니다.

 

 

양천로타랙트에서 활동한지는 약 4년 정도가 되었는데요.

처음 가입하게 된 계기는 대학에 입학한 뒤 위에 말씀드린 요양원봉사에 함께 참여했던 누나의 권유였습니다.

 

이번에도 저는 수험생활동안 쉬었던 봉사활동을 재개할 수 있다는 생각에 다소 막연하게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중학생 때 시작했던 봉사활동이 저를 꾸준히 봉사할 수 있게 해주었다면, 대학에 와서 시작한 양천로타랙트 활동은 다양한 부문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이전까지 주로 요양원봉사와 새터민멘토링봉사 두 가지 정도만 참여해보았으나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연탄봉사, 김장봉사, 그리고 금옥중학교와 연계해서 진행하는 교육봉사 등 보다 큰 폭의 봉사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두가지의 큰 계기로 저는 현재도 꾸준히, 다양한 봉사하는 삶을 살 수 있게되었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뭔가 거창하게 말한 것 같은데 이제 저에게 봉사활동은 왜 봉사를 하는가?’ 의문이 전혀 들지않고 그 말을 들었을 때 당황할 정도로 제 일상생활의 일부분이 된 것 같습니다. 현재 저는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인데 맡은 업무가 장애학생활동지원인 것을 보면, 정말 일상생활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양천로타랙트는 2003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고 봉사에 관심있는 20대 청춘이라면 누구나 활동할 수 있는 연합봉사동아리입니다.

현재는 약 40명 정도의 회원이 활동 중인데 비양천구 거주회원이 더 많습니다.

명칭이 양천로타랙트인만큼 주로 정기봉사는 양천,강서지역의 기관과 연계해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나 타지역 거주자도 본인이 참여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다면 모두 활동할 수 있기에 그렇습니다.

 

원래도 다양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편이었으나 저는 각자 상황에 맞는 혹은 자신있는 봉사가 다르다고 생각하여 올해 초 회장을 맡은 후 좀 더 폭을 넓혔습니다. 그럼 저희가 올해 진행한 활동들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보겠습니다.

 

 

1. 금옥중 문화체험지원 활동 및 교육봉사활동

: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회 중학생 친구들을 인솔하여 한강나들이,영화관람,운동회,진로개발, 그리고 대학탐방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고, 현재 학기 당 15회 정도로 학생이 원하는 과목(영어,수학,미술 등등)에 맞는 대학생 봉사자가 주로 11로 교육봉사를 진행하고있습니다.

 

 

 

 

2. 등촌7종합사회복지관 주거환경개선봉사 활동

:2월부터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에 주로 독거노인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청소와 민원사항을 해결해드리고 말벗도 해드리고 있습니다.

 

   

 

 

3. 양천아이존봉사활동

:매달 1회 정도 아이들이 활동하면서 받은 칭찬칩으로 진행하는 바자회와 같은 칭찬마켓봉사 진행과 각종 치료교육 보조로 참여하고있습니다.

   

4. 신정희망봉사단 인솔

:4월부터 10월까지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세 분을 선정하여 매달 중학생 봉사자 친구들을 인솔하여 양천교육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있습니다.

 

 

 

5. 이 밖에도 다른 로타랙트와 연계해서 1년에 1회 정도 진행하는 연탄배달봉사, 김장봉사, 현충원 헌화봉사, 그리고 삼계탕 만들어 대접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쉬운 나눔은 각자 상황에서 가장 자신있는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재단을 설립한 빌 게이츠나, 해외봉사활동을 오래 한 차인표 신애라 부부, 그리고 최근 전재산 8100억원을 기부하겠다 밝힌 주윤발 등의 대단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 등이 들려옵니다. 하지만 우리가 현재 대한민국의 한 청년으로서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소소하게나마 꾸준히 나누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보람차고 가치있는 활동이 아닐까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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