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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리소문프로젝트] 2022 소리소문 프로젝트발대식
    센터소식/활동STORY 2022. 4. 16. 14:14

    2022 소리소문 프로젝트 발대식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신서유기팀, 정전신호팀, goGreen팀 3개팀이 한명도 빠짐없이 참석,

    2022 소리소문 프로젝트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교육강사단 선생님들도 7분이 함께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조용국 팀장님이 인사말을 통해

    소리소문 프로젝트가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라고,

    여러분들의 빛나는 아이디어가 어떤 반짝반짝한 활동으로 이어질 지 

    너무 기대가 된다고 말씀하셨답니다.

     

    정홍정 교육강사단 회장님은 인사말을 통해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소리소문프로젝트 멘토 활동이 부담스럽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올해 또 어떤 학생들과 어떤 활동을 하게 된 지 기대되기도 한다고 하셨답니다.

    소리소문 프로젝트는 무엇보다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한 프로그램이니까

    학생들이 중간에 계획한 대로 안 된다고 좌절하지 말고

    언제나 성심성의껏 도와주려는 자세로 기다리고 있는 멘토 선생님들과 상의해서

    올 1년 활동을 잘 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참석해주신 교육강사단 선생님들 소개도 있었습니다.

    바쁘신데도 귀한 시간 내어주신 조명현, 오미숙, 박은영, 김태현, 김혜련 선생님과

    양정아 총무님, 정홍정 회장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오늘 처음 만들어진 선배와의 대화시간.

    2020, 2021 2회 참여했던 김건우 학생과

    2019,2020 2회 참여했던 정희찬 학생이 기꺼이 후배들을 위해 한걸음에 와줬답니다.

    둘 다 고3이라 바쁠 텐데도 소리소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와 줘서 너무너무 고마왔답니다.

    그리고 두 명이 모두 얼마나 듬직하게 말도 잘 하는지

    제가 키운 것도 아닌데 마음이 아주 그냥 뿌듯했답니다!!! ^______________^

     

     

    소리소문 프로젝트에서 처음 만났을때랑 해마다 만나는 모습이 달라지더니

    이번에는 아주 둘 다 성숙미가 철철 넘치더라구요.

    (잘컸네 내새뀌들....할 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리소문 프로젝트가 이렇게 학생들을 멋지게 성장시킨다는 산증인들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김건우 선배

    "소리소문 프로젝트에 처음 참여했을 때는 아이들에게 농구를 가르쳐주는 봉사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봉사는 절대 흔치 않은 봉사이면서 또 그만큼 우리가 잘하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나눌 수 있기에 의미 있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겪을 과정이겠지만,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쉽지많은 않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조마다 기획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완벽하면 좋겠지만, 차질이 생기고 잘 안풀릴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학교 수행평가가 아닌, 남을 돕고자 하는 우리들이 모여서 하는 봉사이기에 걸림돌이 생길 때에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노력하는 우리의 봉사정신에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우리가 학생이라고 해서 남을 도울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는 여기 소리소문에서는 남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수없이 많고, 한두명이 아니라 크게는 지역 전체까지 도움을 줄 수 있다는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목표를 크게 잡고 프로젝트를 기획해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정희찬 선배

    "소리소문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잘 진행되려면 무엇보다 팀 안에서 팀장과 팀원사이의 연락이나  소통이 잘 되어야만 합니다. 어떤 일이든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기에 팀장 혼자 기획한다고 일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소리소문 2년 간의 팀장 경험으로 누구보다 잘 느꼈습니다. 팀장 혼자 다 짊어지려고 하면 힘들어서 할 수가 없습니다. 팀원들과 적절하게 일을 나누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교육멘토선생님이나 센터에서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로 이 프로젝트는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는걸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실적으로 약간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설령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충분히 여러분이 배우고 느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걸, 그리고 그렇게 배운 것을 다음에 더 멋지게 발전시켜 나가면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어진 팀별 기획회의시간

    신서유기 팀은 조명현, 김태현 선생님과 함께 으쌰으쌰

    소리소문 프로젝트와 함께 3년째 성장 중인 이 팀은 어느새 중3이 되어 의젓함이 풀풀 풍기더라구요.

    유기동물 인식개선, 펫티켓 문화 캠페인에 이어 이제는 해양동물과 해양오염 위험성까지...

    스케일이 점점 커지고 있는 신서유기팀의 2022년 활동도 기대가 됩니다.

     

    새내기팀은 정전신호팀으로 팀명도 바꾸고

    정홍정 회장님과 박은영 선생님 그리고 정희찬 선배와 함께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

    엄청 진지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중1들이라 아직 애기애기한 느낌이 남아있더라구요. ^^

    반짝반짝 빛나는 생각들이 잘 표현될 수 있는 활동들이 이어지길 응원합니다.

     

     

    작년에 이어 팀명과 팀원을 새로 정비해 2년째 도전하는 goGreen팀!

    3팀 중 가장 열정적으로 회의를 이어갔죠.

    오미숙 선생님과 김혜련 선생님 그리고 김건우 선배님이 함께 회의를 도와주셨답니다.

    확실히 건우 선배가 이야기를 할 때 학생들의 집중도가 다르더라구요.

    올해도 멋지게 활약하길 기대합니다.

     

     

     

     

    발대식 이후 교육강사단 선생님들과 짦게 평가회까지 진행.

    김태현 선생님이 일 때문에 먼저 가셔야 한다며 부활절 달걀을 예쁘게 담아서

    선생님들께 선물로 주시고 가셨어요. 감사감사....

    평가회를 통해 향후 소리소문 프로젝트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 지

    내년에는 어떤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해야 할 지 고민하는 1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7월 9일과 8월 27일 공동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고요.

     

    이제 힘차게 2022 소리소문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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