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소문 신서유기팀 정희준 팀장, 제24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쾌거!

2020년부터 3년째 소리소문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신서유기팀 정희준 학생이 지난 9월 19일,

제24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보건복지부 장관상(금상)을 받았답니다. 꺅!!!

 

그동안 장려상과 동상, 은상을 수상한 적은 있지만

본상 시상식에 초청받고, 금상까지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랍니다. 

동상까지는 학교로 상장과 부상이 가고

은상 40명이 시상식에 1박2일 초청을 받고

은상 40명 중 10명이 금상(장관상 6명, 금상 4명)을 받는 구조더라구요.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24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영광의 금상 수상자 10명이랍니다. 사진 오른쪽 끝에서 3번째 앉아있는 학생이 정희준 군이랍니다.

유기견에 대한 작은 관심으로 시작한 봉사활동이 유기견 입양을 계기로 

유기견 인식 개선, 펫지도 제작, 유기견 보호센터와의 연계, 펫티켓 문화 확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하는 반려동문 산책 경험, 공원 똥줍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게 인정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소리소문 선배인 희준 군의 형 희찬군도 작년에 동상을 수상해서

이 형제에겐 금은동 메달이 다 생겼다고 합니다. 

 

 

장관상 수상 후 얼떨떨한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모습.

이럴 때 보면 중학생 답긴 해요....

 

1박 2일 동안 모둠활동 하는 동안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자랑과 소리소문 프로젝트 자랑 엄청 열심히 했다고 하니 기특기특.

전국적으로 소리소문 프로젝트가 인정 받은 것 같아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게 봉사할 수 있도록 양천구자원봉사센터도 분발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