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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리소문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센터소식/활동STORY 2022. 11. 14. 11:08

    지난 4월 힘차게 발대식을 시작했던 2022 소리소문 프로젝트!

    8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주 토요일 성과공유회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일정을 모두 무사히 마쳤답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3년 만에 부모님들도 초대하고, 

    새로 만든 봉사조끼도 입고,

    다과도 먹으면서 파티 분위기로 진행해보려 하였으나....

    다시 독감과 코로나 조짐이 심상치않아 마스크는 벗지 않은 채 진행되었습니다.

    신서유기팀 두명이 코로나 확진되서 못 오는 바람에 아쉽아쉽....

     

    남궁금순 센터장님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이 많이 느슨해졌는데 8개월여동안 이렇게 열심히 봉사활동을, 그것도 스스로 기획해서 진행해 왔다는 사실이 너무 대견하고 기특하다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이어진 활동인증서 수여식

    .

     

     

    오늘 성과공유회에 처음 참석한 학부모님들은 솔직히 아이가 하고 있다는

    소리소문 프로젝트가 뭔지 잘 몰랐는데

    오늘 여기와서 보니까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정말 많은 걸 경험할 수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준 센터와 교육강사단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교육강사단 정홍정 회장님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함께 소리소문 프로젝트를 재미있게 진행해 주신

    교육강사단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해 준 중학생들이 너무 기특하고 예뻐보인다는 소감도 함께요.

     

    이어진 팀별 성과공유회

    신서유기팀, 고그린팀, 정전신호팀 순서대로 지난 1년간 본인들이 활동했던 내용들에 대한 소개와

    활동소감을 나눴습니다.

    8월에 활동하는 건 날이 더워서 넘 힘들고 짜증나더라,

    오기 전에는 정말 오기 싫은데, 막상 와서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었다 등

    청소년다운 솔직하게 소감 발표에 다들 함께 웃었답니다.

    올해 너무 힘들었어서 내년에 안 하겠다는 학생도 있었고,

    올해 계획한 걸 다 하지 못해서 내년엔 더 체계적으로 활동해 보겠다는 학생도 있었고...

    같은 프로그램 내에서도 각자 경험하고, 느끼고 생각한 바가 다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팀 멘토를 맡아주셨던 선생님들과

    팀 멘토는 아니셨지만 발대식부터 소리소문 프로젝트 활동 중간중간 함께 해 주셨던 선생님들까지

    함께 그 동안의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모두 공통적으로 말씀하신 건 "아이들이 너무 기특하고, 대견하다, 내년에도 함께 가고 싶다." ^___________^

    마지막엔 선생님들끼리만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올해 학생들의 활동 내용이 담긴 책자도 제작되었습니다.

    표지그림은 소리소문 프로젝트 참여한 학생은 아니지만 그림을 잘 그리는 

    미대지망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그려주었답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학생들과 어떤 봉사활동을 기획해서 활동하게 될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2022년 소리소문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모든 학생들에게 

    자원봉사라는 씨앗이 아름답게 심어졌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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