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자원봉사자의_생각과 실천 vol.5

 

"주민들이 동네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양천구자원봉사센터는 변화의 주체로서 활동하는 양천구 자원봉사자들의 이야기를 연재합니다. 그 다섯번째는 양천구자원봉사캠프 회장이자, 목1동 자원봉사캠프장을 맡고 계신 차미희 캠프장님의 이야기입니다.

 


[목1동 자원봉사캠프의 대표프로그램 - 어르신을 위한 염색봉사활동]



Q1. 자원봉사캠프 상담가 활동을 언제부터 시작하셨고, 계기는 무엇이었는지?

2005년에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상담가교육을 한다는 소식을 주민센터 직원으로부터 들었습니다. 그 당시에 각 동에 봉사시간이 오래 된 주민들을 상담가로 추천했었습니다. 저는 약 1,000시간 봉사활동을 했었는데 동에서 추천해주셔서 교육을 받게 된거죠. 그 계기로 교육을 수료하고 목1동 상담가로 2005년 7월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벌써 10년이 넘은 시간이네요.

 

Q2. 자원봉사캠프가 생긴지 10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에 어떤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주민들이 과거에는 자원봉사는 자원봉사센터, 관공서, 복지기관 등 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캠프가 생기면서부터는 동네주민들, 특히 학생들이 캠프에서 봉사활동을 많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가까운 동네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으니까 학생들이 쉽고 편하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된 점이 캠프의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학부모들도 봉사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경우도 있었고요. 주민들이 캠프에서 봉사하게되면, 우리동네에 대해 더 잘 알게되고, 동네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Q3. 활동하시면서 가장 보람있던 일과 힘들었던 일은?

목1동캠프는 특화프로그램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학생들이 염색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와서 봉사활동을 하고 활동보고서를 작성하는데 학생들이 쓴 글을 보면 큰 보람이 느껴집니다.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변화되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봉사활동을 통해 감동받았다는 보고서를 봤을 때 정말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의욕은 있는데, 마음처럼 캠프활성화가 잘 안되고 있다고 느낄 때면 아쉽기도 합니다.



[자원봉사캠프리더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차미희 회장]


 

Q4. 양천구 자원봉사캠프 회장을 맡고 계신데, 목표가 있으시다면?

양천구는 지금 17개 자원봉사캠프가 있고, 91명의 상담가들이 활동하고 계십니다. 모두 자원봉사자분들이시죠. 잘 운영되고 있는 캠프가 많이 있어 최근에는 타지역에서까지 벤치마킹을 하러 오기도 한다니,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 각 동의 캠프장님을 비롯해서 상담가님들이 애쓰시고, 양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잘 이끌고 지원해준 덕분인 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은 모든 캠프가 활성화 되었다고 하기에는 다소 이른 것 같아요. 활성화되어가는 과정에 있는 캠프들도 많이 있거든요. 이러한 캠프들의 활성화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하고싶습니다. 그리고 캠프장, 부캠프장, 상담가 선생님들이 서로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싶습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시행되면서 캠프의 역할도 더욱 커졌다고 생각되는데요. 앞으로 캠프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협력해나가고 싶습니다. 

곧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하는데요. 방학때면, 학생들이 봉사활동할 곳을 많이 찾아나서지요. 자원봉사캠프에서도 빙고오이지 봉사활동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중에 있으니, 이번방학에는 캠프봉사활동에 한번 참여해보시면 어떨까요?



[여름방학 캠프공동프로그램 저소득어르신을 위한 빙고오이지 진행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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