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캠프장 월례회의 '회자정리, 거자필반'

오늘은 아침부터 가을비가 내렸는데요, 캠프장님께서 센터로 회의에 참석하러 오시는 시간대에는 오시기 편하게 비가 멈췄었어요. 캠프장님들과 만남은 언제나 설레입니다. 회의시작 전 배부물품를 정리하고 출석체크를 하며 한분 한분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양천자봉 직원들^^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드디어 10월 캠프장 월례회의 시작! 오늘은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보이는 날입니다. 

양천50플러스센터에 파견중이신 조봉실부장님께서 오늘 회의에 참석해주셨는데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로 이직이 결정되어 캠프장님들께 직접 인사를 드리러 방문해주셨습니다. 약 8년간 양천구자원봉사센터의 발전을 위해 여러모로 성실하게 근무해주신 조봉실부장님의 이별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양천구자원봉사센터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 조봉실부장님을 응원하며,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만남에는 헤어짐이 정해져 있고, 떠남이 있으면 반드시 돌아온다는 말처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양천구에서 또 다시 만나뵙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또한, 이번 회의 특별 게스트.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자치구지원팀 장영준주임님이 간식딜리버리 서비스로 캠프장님들을 감동시켜주셨는데요. 이웃의 날 운영 안내와 안녕캠페인, 시민대학 등 다양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행사 및 교육프로그램 안내도 함께 해주셨답니다. 오늘 바쁘신 와중에도 양천구자원봉사캠프를 위해 응원차 방문해주신 장영준 주임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일정상 불참하신 양천구자원봉사캠프 김강우회장님을 대신하여 여수진부회장님께서 캠프장님들께 9월 한달간 추석맞이 행사 및 환경콕콕 캠페인 등 참여에 감사드리며, 10월 공동캠페인도 함께 해주십사 인사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센터 프로그램 활동공지와 함께 3분기 캠프 활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10월 월례회의는 마쳤는데요. 

9월 캠프공동프로그램으로 환경콕콕 비대면 줍깅활동에 전 캠프가 동참해주셔서 양천구가 더욱 깨끗해진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을 이어가시는 캠프장님들과 활동가님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