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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자원봉사자의 날] 안녕 양천, 함께 해요!
    센터소식/활동STORY 2021. 12. 7. 10:15

    올해는 '안녕 양천, 함께 해요!' 라는 슬로건으로 

    2021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시기가 시기이다보니 최소한의 수상자분들만 모시고 진행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방역도 행사 시작 전후로 꼼꼼하게 진행하고,

    백신2차 접종 확인증과 발열체크까지 진행하느라 시간이 좀 더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모두의 안전을 위한 일이니까 꼼꼼하고 디테일하게!!!

     

     

    포토존과 무대 현수막도 설치 완료!

    올해 포토존 컨셉은 날개없는 천사인 자원봉사자분들을 위해

    천사 날개를 모티브로 해 보았어요....(소근소근)

     

    사회자로 수고해 주신 경인방송 황순유 아나운서, 쑨디~~~ 2년 전 자원봉사시간 100시간 이상활동자로 해바라기장을 수여한 양천구민이기도 하죠~ 노련한 진행솜씨에 양천구를 애정하는 황순유 아나운서와 행사를 함께 진행했답니다.

     

    전광수 센터장님은 인사말씀을 통해 자원봉사자 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보냈습니다.

    "사람들이 흔히들 힘들 때 당 떨어진다고들 하는데, 그럴 때 케익 한조각, 사탕 한 개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아실거다.

    우리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가 케익 한조각과 같은 달콤하고 따뜻한 위로가 된다고 믿는다.  오늘 소개해드릴 두 어린 봉사자가 있다. 4살, 6살 이 어린이들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봉사를 함께 해 온 친구들이다. 이런 자원봉사자들 덕에, 여러분들의 따뜻한 수고로움 덕분에 오늘도 양천구가 조금 더 살기 좋아진다고 믿는다. 늘 감사드린다. "

     

     

    축사를 해 주신 김수영 양천구청장님은 코로나19 이후 resilience, 회복탄력성이라는 단어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 회복탄력성이랑 재난이나 고통 상황에서 얼마나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는가를  말해주는 지표이다. 이 지표로 그 구의 삶의 질을 가늠해 볼 수 있는데 우리 양천구는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회복탄력성이 높다고 자부한다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을 모시고 함께 즐겨야 하는데 상황때문에 소수의 수장자만 모시고 행사를 하게되어 매우 유감이라며 아쉬워 하셨답니다. 

    마스크 대란 시절부터 코로나19백신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까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언제나 제일 먼저 나서 준 자원봉사자들께 고맙다는 이야기를 함께 전하셨습니다.

     

    ▼ 자원봉사유공자 서울시장 표창과 구청장 표창 성인부문 수상자들과

     

    ▼ 청소년 부문 수상자들

     

    ▼ 1만시간 봉사왕 착복식과 인증서 수여식 이후 기념사진

     

    ▼ 이어진 5천시간 봉사왕, 1000시간 금장, 500시간 은장, 300시간 동장, 100시간 해바라기장 인증서 수여식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상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 부문 시상

     

    ▼ 자원봉사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봉사자를 관리하며 자원봉사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수요처에 대한 시상

     

    엄마 뱃속에서부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현장에 따라다니며 나눔을 실천한 특별상을 수상한 김가현, 신태산 어린이 자원봉사자....

    참석했던 모든 분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던 순간이었답니다. 

     

    행사장 스케치

    내년에는 많은 자원봉사자분들과 아무 걱정 없이 모여서

    즐거운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그런 행사가 되길 바래봅니다.

     

    안녕 양천, 함께 해요!!!

    자원봉사자 여러분, 올 한해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언제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당신의 자원봉사를 Respect~!

     

    -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직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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