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성인기본교육]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

9월에도 찾아 온 4시간 교육+활동 프로그램

자원봉사 가치와 개념, 그리고 양천구자원봉사센터가 어떤 곳인지에 대해 40여분 정도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어르신들이 대부분이라 1365포털 사이트 들어가는 법, 봉사활동 찾는 법,

봉사실적 뽑아보는 법 등에 대해 최대한 자세히 설명 드렸습니다.

 

10분 휴식시간 후 이어진 환경과 자원봉사 교육

오늘도 교육강사단 양정아 총무님께서 열혈 강의 모드 스위치 ON!

환경에는 우리가 익숙하게 아는 자연, 환경이 있고

또 하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환경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며

우리는 혼자 살아갈 수 없고, 함께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존재들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시간이었답니다.

오늘 교육을 들은 분들께도 큰 울림으로 다가갔던 것 같아요.

나중에 소감 이야기 하시는데 오늘 새롭게 깨닫게 된 것이 많다고 말씀들 많이 해 주시더라구요.

특히, 옷을 만들고 소비하는 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 하셨다는 이야기도 하시구요.

 

 

이어진 반려화분 만들기 시간

1회용 페트병을 적당하게 잘라내고 그 안에 큰 돌과 마사토, 다육이를 활용해 

나만의 반려화분을 만드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참여하셨던 분들의 솜씨를 한번 볼까요?

다들 잘 만드시고, 이름도 멋지게 지어주셨어요.

난생처음 이런 거 만들어보신다며 수줍어 하시던 어르신도 계셨고,

화원에서 다육이를 보기만 했지 직접 만져 보는 건 처음이라는 분도 계셨어요.

 

다음 4시간짜리 프로그램은 11월에 있답니다.

11월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