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자원봉사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 열 번째 이야기

너와 나, 우리가 함께되는 연결고리, "경창시장"

 

 

취재 : 양천구자원봉사센터 홍보기자 허영범, 윤상흠 

사진 : 양천구자원봉사센터 홍보기자 윤상흠

 

 

토요일 오전, 모처럼 시장에 젊은 피들이 모였다하여 취재를 가보았습니다. 바로 청소년 봉사단체 "You and I" 인데요,

 

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풋풋하고 앳된 모습의 학생들이지만 마음씨와 행동 만큼은 성인들 못지 않게 훈훈함으로 똘똘 뭉친 You AND I 청소년 봉사 단체 학생들.

 

경창시장엔 과연 어떤 일로 모인 걸까요?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봉사단체 선생님과 봉사활동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인데요.

어라? 날씨가 더운 탓인지 부채를 준비했네요

 

 

 

 

여름이라 시원한 부채를 준비했네요,

부채에 왠 지도가 그려져 있는데요.

 

바로 "경창시장"의 지도 입니다.

 

 

 

부채엔 경창시장의 전체적인 모습과, 상가들이 자세히 그려져 있는데요.

 

처음오는 사람이라도 부채를 보면 경창시장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부채의 기능과 센스있는 아이디어,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모습이었습니다.

 

봉사자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였습니다

 

 

 

본격적인 봉사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부채 나눠주고 홍보하기" 운동입니다.

 

부채를 상가에 나누어 주며, 손님들이 방문하면 나눠주고 홍보해줄것을 요청드리며 열심히 부채를 나눠주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간단히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홍어 가게를 10년 째 운영하고 계신 상점 주인입니다.

 

기자단 : "학생들이 홍보를 위해 부채를 나누어 주고 있는 모습인데요. 부채를 받아 보니 어떠신가요?"

상점주인 : "요즘엔 젊은 친구들을 시장에서 보기에 힘든데 어리고 젊은 피들을 보니 활기가 돋네요. 부채에도 지도를 그린모습을 보니 아이디어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기자단 :  "요즘에 젊은 사람들이 잘 안오나요?"

상점주인 : "네 아무래도 마트들이 많이 생기다보니 거의 시장 이용은 어르신들만 오는 형태죠. 예전에 비해 상권이 많이 죽어 다들 힘들죠."

 

기자단 : "앞으로 상권을 살릴려면 어떤 모습들이 필요할까요?"

상점주인 : "이렇게 젊은 친구들이 홍보도 많이 해주고, 시장에서도 여러 이벤트를 많이하여 사람들을 모으는 방법을 연구해 봐야죠."

 

 

이렇게 학생들이 부채에 지도를 그려 돋보이는 아이디어로 시장을 찾은 손님들에게 나누어 홍보를 해주니 너무 보기 예쁘고기쁘다고 말하던 상가 주인의 모습.

부채를 주고 받는 그 순간 만큼은 세대를 넘나드는 그런 훈훈한 모습이었습니다.

 

 

마트나 슈퍼같은 곳에선 볼 수 없는 오직 경창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넘치는 정"을 따라 계속해서 취재해 보았습니다.

 

 

 

 

다음은 7년간 경창시장 대표로 회장을 맡으신 한창규 회장님과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기자단 : "학생들의 봉사활동 모습을 보니 어떠신가요?"

한창규 회장님 : " 젊은 학생들이 더운날씨에 봉사하는 것을 보니 기특하기도 하고, 현재 우리 전통시장이 상권의 어려움에 국면해있는데 이렇게 환경미화도 하고 우리 전통시장을 널리 알리는 홍보활동까지 해줘서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기자단 : "앞으로 경창시장이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습니까?"

한창규 회장님 : "우리 경창시장이 조그만한 시장이지만, 서울 남부지역 지역경제를 이끄는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해주셔서 시장의 어려움도 알아주시고 상권이 많이 살아났으면 좋겠으며, 경창시장 상가 회원들도 더욱더 열심히해서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을 보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단 : "마지막으로 봉사자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한창규 회장님 "지금 학생들이 봉사활동 하는 모습을 보니 보기가 참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청소년기에 봉사활동을 함으로 인해 자기 스스로 성숙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또 이런 활동이 앞으로 많은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우 좋은 활동이라 생각합니다."

 

   

 

더운 날씨탓에 봉사활동을 하는 You and I 학생들의 이마에 땀이 흐르고 있었지만

 

다들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웃으며 즐기는 모습을 보니 진정한 "봉사를 즐기는" 모습들에

 

훈훈함으로 가득 찼던 경창시장 이었어요.

 

 

 

봉사단체 You and i 회장과의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하였는데요, 

 

 

기자단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좀 부탁드려요"

 

봉사자 "안녕하세요? You and I 봉사활동 회장 김승현 입니다"

 

기자단 "봉사활동을 자주 하는편인가요?"

 

봉사자 "2주에 한번씩 하는 편입니다."

 

기자단 "봉사활동이 힘들진 않은가요?"

 

봉사자 "힘들지 않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기자단 "마지막으로 한마디 해주신다면?"

 

봉사자 " 저희 활동으로 인해 경창시장 상권이 많이 살아 났으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시장에 오니 느낌이 남다르며 부채를 나누어 드렸을때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고 즐거웠습니다"

 

 

 

쑥쓰럽게 인터뷰를 하던 김승현 회장의 모습.

 

하지만 이번 봉사뿐만 아니라 그 전에 많은 봉사활동을 했던 "베테랑" 봉사자였는데요.

 

처음에 부끄러움을 타는 모습과는 달리 봉사가 시작되자 봉사자들을 다독거리며 리더의 카리스마도 보이며

 

리더다운 리더의 모습도 보이는 반전매력의 회장.  착한 마음씨를 가진만큼 훈훈한 미소가 기억에 남았던 봉사자였습니다

 

 

 

 

이렇게 다들 부지런히 모든 상가, 손님들에게 부채를 나누어 주는것으로 봉사의 끝이라 생각했는데 학생들이 또다시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 보였는데요,

 

이번에는 어떤 활동일까요?

 

 

 

 

판넬을 준비하여 "경창 시장에 바라는 것" 이라고 경창 시장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즉석에게 "손님들이 바라는 것"에 대해 귀 기울여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이었는데요.

 

경창 시장을 방문한 손님들의 진솔한 이야기들과, 그 이야기들을 경청하여 공감하던 봉사자들의 모습을 보니, 세대를 넘나들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던 그 모습을 보니, 훈훈함으로 가득했습니다.

 

 

 

 

요즘에 흔히 볼 수 있고 무슨 물건이든 편히 살 수 있는 마트,

 

그러나 가끔은 이런 마트보다, 어린시절 부모님 손을 잡고 시장에 방문하여 각종 먹을거리를 먹으며 상가 주인들이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정"으로 더 보태주던 "정"이 넘치던 훈훈한 모습들의 어린시절의 전통시장이 그리워지는 그런 하루였습니다.

 

지역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경창시장. 이번 봉사자들의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경창시장에 홍보가 잘 되어 시장상권이 많이 살아나,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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