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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을 나누는 손가락들”
    센터소식/홍보나래STORY 2019. 7. 1. 15:28

    - 양천구 손까봉사단, 5월 가정의 달 맞아 카네이션 제작-

     

    19일 양천구 손까락 봉사단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양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 제작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 진행 된 카네이션 제작 봉사는 10여명의 봉사단원들을 비롯하여, 매주 금요일마다 일손을 도와주는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의 리본들은 봉사자들의 손길을 거쳐 사랑의 카네이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카네이션의 개수는 약 3500개 이며, 카네이션은 각종 기관들을 통해 전달됩니다. 또한,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주최하고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까무러치게 즐겁게 봉사하자라는 의미의 손까락 봉사단은 2003년에 만들어진 봉사단으로써, 15년이 넘는 시간동안 사랑을 베풀고 있습니다. 이 날 진행된 카네이션 제작 이외에도 수세미 제작, 아프리카 저체온증 아이들을 위한 모자, 무릎담요 등 다양한 물건들을 손수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활동 덕택에 국무총리상, 서울시장상을 수상하며 양천구를 대표하는 봉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봉사는 나의 일상이라 말하는 양순진 회장님은 손이 아프고, 몸이 고되는 어려움 속에도,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릴 때의 기쁨은 이루어 말할 수 없다.” 고 합니다.

     

    허경미 봉사자는 봉사는 자신에 대한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봉사를 통해 마음의 편안을 얻고, 다른 사람과의 만남으로 활력을 얻기에 봉사는 본인에게 일석조의 시간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사랑을 나누고, 나눔을 통해 기쁨을 느끼는 손까락 봉사단은 꾸준하고,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고자 합니다. 사람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고, 마음의 힐링을 얻을 수 있는 손까락 봉사단을 향한 문은 활짝 열려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1365 포털 또는 양천구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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