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3월 성인자원봉사기본교육

 

 

오늘 교육은 조아라 팀장님이 강연자로 나섰답니다.

초반 어색함을 깨고 오늘 교육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감정카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먼저 가졌죠.

항상 느끼지만 매번 이 순간이 가장 진지하고 엄숙한 기분....ㅋㅋㅋ

오늘도 심사숙고해서 골라가시더라구요.

반전은....

다른 교육때와는 달리 '귀찮음' '막막함' '피곤함' 등등

부정적인 단어들을 많이 뽑으셨다는 거!!!

그래도 자원봉사교육 베테랑 답게 조아라 팀장님이 

그 모든 단어들을 자원봉사와 잘 연결해서 훈훈하게 마무리.

그 어려운 일을 해 내셨답니다....^______________^

 

 

오늘 참석하신 분들은 대체적으로 조용하신 분들이라 강의 중 반응이 정말 거의 제로...

하지만 막상 발표를 시키면 또 말씀을 그때는 잘하시더라구요. 그나마 다행다행....

 

 

 

수업 중 리액션은 거의 없었지만 

또 강의평가서엔 교육 너무 좋았다며 폭풍칭찬을 해 주시고 가셨답니다.

 

자원봉사 가치와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고

양천구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이번 주에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알려주는 것도 너무 좋았다고 하시더라구요.

 

담달에는 더 많은 분들과

자원봉사 이야기로 더 많은 이야기 꽃을 피우게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