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프로그램] 안녕 지구! 안양천 줍깅

매년 4월 22일은 세계적인 기념일 '지구의 날 Earth Day' 이랍니다.
양천구자원봉사센터는 52번째 지구의 날을 맞아
“안녕 지구!”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 걸고
3월말부터 4월까지 대면/비대면 줍깅 활동을 진행했답니다.

대면행사로는 지난 4월 9일에는 신정네거리역 인근에서 줍깅 행사를 진행했고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관련 내용을 보실 수 있답니다)
https://url.kr/hdk2fr
4월 23일에는 안양천 일대에서 줍깅 행사를 진행했답니다.

이번 안양천 줍깅 프로그램에는
본죽, 본도시락, 본설렁탕 등의 프랜차이즈 체인을 보유하고 있는
본아이에프 본사 임직원 가족봉사단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지구의 날 줍깅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주셨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봉사단이 많으셨어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여기저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아이들.
쓰레기 버린 어른들! 반성하세욧!!!

안양천 줍깅 프로그램에 참여한 본아이에프 가족봉사단 담당자는
“우리 가족봉사단은 고정적으로 활동하는 게 아니라
봉사활동 취지와 내용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게 특징이랍니다.
이번 안양천 줍깅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산책하듯 이야기도 나누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할 수 있어 참여자들 반응이 좋았습니다.
양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집게, 폐현수막으로 만든 쓰레기 수거용 가방까지
꼼꼼하게 준비해주셔서 더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고 참여 소감을 말씀해주셨어요.
의미있는 활동이 있을때마다 자발적으로 모이는 가족봉사단이라니....
넘 멋지지 않나요? 그쵸? ^^

함께 수고해주신 안양천환경지킴이봉사단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가 모였답니다.
이게 다가 아니란 게 슬픈 사실....-,.-
우리 아름다운 환경을 위해 조금의 수고로움은 감수하는 습관을 가지자구요...

오늘 참여하신 분들의 수고로움으로
우리 지구가 조금 더 안녕해졌을 겁니다. 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