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소.문] 유기견과 유기묘를 품어보자! - 신서유기팀

 

올해는 청소년 자기주도 기획봉사 활동인 '소.리.소.문' 프로젝트 이야기가 왜 안 올라오나

궁금하셨던 분들 손!!!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많은 활동 들이 축소되거나 취소되었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 청소년들은 자기들만의 방법으로 자기들이 할 수 있는 

기획봉사활동을 찾아서 착착 진행하고 있답니다.

우리 소리소문 프로젝트 청소년팀들은 다 계획이 있더라구요!!!

 

오늘 첫번째로 소개해 드릴 팀은 

유기견과 유기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표방하고 나선 '신서유기팀'

같은 양명초등학교 졸업생들로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6명의 멋진 친구들이랍니다.

 

 

처음에 냈던 계획서에 대한 센터와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은 뒤

그 내용을 바탕으로 친구들이 모여서 향후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를 했습니다.

 

친구들이 직접 만들고 있는 길냥이 지도...일명 캣지도 ^^

완성되고 나면 굉장히 유의미하고 재미있는 지도가 될 것 같죠?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작년보다는 어려워졌지만 이에 굴할 우리 친구들이 아니죠.

유기견, 유기묘 관련 활동을 하는 분들은 SNS, 인터넷 등을 통해 검색하고 연락하고

궁금하고 알고 싶은 내용들을 추려 인터뷰 질문지를 만들어 DM으로 전달하고...

카톡으로, 영상통화로 알고 싶은 내용 들을 채워갑니다.

 

 

흔쾌히 학생들의 인터뷰에 응해주셨던 팅커벨 유기견 프로젝트 황 대표님의 인터뷰 답변 내용입니다.

팅커벨인터뷰답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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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는 친구들은 직접 유기묘 쉼터에 가서 청소 등 봉사활동도 하고

그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인터뷰도 직접 하고 오기도 했습니다. 

 

 

이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인데 생각보다 더 적극적으로, 능동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가서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믿어주는 만큼 자란다는 말이 꼭 맞는듯요!!!

상황에 맞는 유연한 대처는 어른들보다 우리 청소년들이 훨씬 잘하는 것 같습니다. 그쵸?

 

앞으로 어떤 식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 지을 지,

인터뷰한 내용들을 어떻게 잘 활용하게 될 지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팀, 신서유기입니다.

 

11월 성과공유회까지 우리 멋지게 활동 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