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소문 프로젝트 면접심사가 있던 날,

가장 좋은 에너지를 뿜뿜 내 뿜던 팀이 있었으니 바로바로 봉사팀.

그 에너지를 모두 느끼셨는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가장 높은 양점수를 받았답니다.

그래서 '소.리.소.문' 발대식 때에도 봉사팀에서 프로젝트 참여팀 전체를 대표해

참가자 대표선서를 했답니다.

 

 

 

 

봉사팀이 내세운 자기주도 봉사활동 주제는 '게릴라 가드닝 - 우리 동네를 아름답게' 입니다.

게릴라 가드닝을 통해 지저분하거나 외진 곳을 식물로 아름답게 꾸며

환경미화는 물론 범죄예방까지 하자는 깊은 뜻이 담겨 있는 활동입니다.

 

게릴라 가드닝을 위한 장소를 물색하고,

그 곳에 맞을 것 같은 식물을 구입하고...

가드닝을 위한 도구들도 구입하고...

여기까진 참 좋았으나...

 

 

장소물색과 식물구입 사이에 장소사용 확인에 대한 부분이 먼저 되었어야 하는데

그 과정이 맨 마지막에 진행되다보니 봉사팀의 생각과는 달리

주민센터에서부터 호의적이지 않은 반응이 나오니 당황...ㅎㅎㅎ

활동일지에 이 부분에 대한 자기평가가 신랄하게 되어 있더군요.

이런 과정이 센터에서 바라는 바람직한 모습 중의 하나이기도 하죠.

멘토 선생님도 센터에서도 이런 과정에 깊이 관여하지 않고 그저 지켜봅니다.

도움을 요청하면 그 부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정해주고, 방향 제시를 해 주는 정도로만...

 

직접 기획하고, 기획한 내용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실현가능한 것과 가능하지 않은 것을 판단하고

계획을 수정보완해 나가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궁극적으로 우리가 바라는 모습...^^

 

소.리.소.문 프로젝트는 완성형이 아니라 성장형 프로젝트이니까요...

 

벌써 두군데나 다녀와서 '노'라는 대답을 듣고 살짝 의기소침해 있긴 하지만

워낙 좋은 에너지들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고, 팀웍도 좋으니

금방 다른 계획을 세워 뭔가를 해낼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게릴라 가드닝 만큼이나 아름다울 봉사팀의 성장을 함께 지켜봐주실꺼죠? 네?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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