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 어린이 안전우산을 만들어요!

 

2022년 올해 어린이날이 100번째 였다는 거 혹시 알고 계셨던 분!!!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 단체들과 협력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5월 18일, 25일 2차례 진행됩니다.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와 양천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우리 아이들을 지켜요' 캠페인.

 

7월 비오는 날, 어린이들의 빗길 교통사고가 유독 많다는 거 혹시 알고 계셨나요?

작은 체구로 인해 운전자 시야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한 안전 우산을 만들기 위해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였습니다.

 

우선 조용국 팀장님이 오늘 프로그램 취지와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상설 자원봉사 프로그램들에 대한 안내를 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 박윤미 실장님이 왜 안전우산이 필요한 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오늘 활동에 대한 의미부여를 해 주셨답니다.

 

이어진 안전우산 만들기....

다들 진지...열중....열심열심...

투명한 우산에 노란색과 빨간색 스티커를 이용해 어린이 안전을 위한 문구와

안전표지판을 붙였답니다. 

비가 많이 와도 이런 우산을 쓴다면 우리 어린이들이 앞도 잘 보이고,

운전자들도 다른 우산보다는 눈에 좀 더 잘 보이겠죠?

 

우산 2개를 먼저 만든 학생은 키링에도 도전.

근데 키링 만드는 것도 정교한 작업이더라구요. @.@

 

오늘 만들어진 우산은 양천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도서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랍니다.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세상을 다 함께 꿈꿔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