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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방문교육] 신원중학교
    센터소식/활동STORY 2022. 4. 8. 15:23

     

    신원중학교 베스트 급훈. 사진 찍다가 빵 터짐

            

     

    오늘은 2022년 방문교육이 신원중학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교육 주제는 '지역사회에서 봉사하기!'

     

    날씨도 맑고 화창하고

    학생들 분위기도 너무 좋고

    덕분에 선생님들 분위기도 UP

    방문교육하기 딱 좋은 날이었답니다!!!

     

    오늘 전반적으로 수업 분위기가 좋아서 손 들고 발표들도 잘하고

    졸거나 딴 짓 하는 학생들도 거의 없고

    신월3동 캠프 활동 영상이 나오니까 

    '와~ 누구 엄마다!' 하면서 다들 신기해하는 학생들도 있고,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수업하신 선생님을 알아보고 반가와하는 학생들도 있고....

     

     

    교육강사단 정이유로 통하는 우리 정홍정 회장님. 교육 막바지에 노트북 배터리 아웃....허거거걱 

    그래도 노련하고 능숙하게 남은 내용 잘 전달하고 마무리~~~역쉬!!! 짝짝짝

    사회복지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어 오늘 교육 감회가 남달랐던 박현정 선생님의 유려한 강의

     

    오늘 수업 분위기 너무 좋았던, 급훈이 '졸지마 금쪽아~' 였던 이언주 선생님의 흥 넘치는 수업과

    오늘도 청산유수로 분위기를 압도하신 김기숙 선생님

     

    해가 바뀌어도 우아함은 여전한 김태현 선생님과

    더 소녀소녀한 모습으로 나타나신 오미숙 선생님. 오미숙 선생님 반은 컴퓨터가 작동이 안되서 10여분 정도 뒤에

    겨우 수업이 시작되었답니다. 이런 일이 없음 방문교육이 아니죠. 그쵸? 

     

    오늘도 에너지 뿜뿜 박은영 선생님 수업은 뭐 말하면 입만 아프구요

    오랫만에 오셨지만 고수의 자태가 어디 가나요...오늘도 멋지셨던 김숙자 선생님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학생들이 적은 활동지 내용을 보니

    지역사회하면 도움받는 곳, 도와주는 사회, 사랑, 이웃, 공동체, 배려 등의 단어가 생각난다고 했더라구요.

     

    어떤 봉사활동을 해 보고 싶냐는 질문에는

    자기는 힘이 쎄서 연탄배달 같은 힘쓰는 봉사를 하고 싶다는 학생도 있고,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음식을 만들어서 반찬배달을 하고 싶다는 학생도 있고,

    어르신들하고 말벗도 하고 같이 놀아드리고 싶다는 학생도 있더라구요.

    아파트에서 만나는 어른들에게 인사를 오늘부터 잘 하겠다는 학생도 있었구요.

    의외로 벽화를 그리고 싶다는 학생들도 꽤 있었고,

    빵 배달, SNS 캠페인, 줍깅, 쓰레기 잘 버리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썼더라구요.

     

    요즘 아이들이 버릇이 있네 없네 해도 

    우리 아이들 마음 속엔 이렇게 착한 생각들이 다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이런 마음들을 제대로 잘 꺼낼 수 있게 도와주는 게

    우리 어른들의 몫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됩니다.

     

     

    서울시에서 애타게 찾고 있는 '산포도씨를 찾습니다' 캠페인 소개도 마지막에 진행.

    학생들 중에 '아~ 저거 우리 집에 있어요' 하는 학생도 의외로 꽤 많더라구요.

    암튼 미션 클리어~~~

     

    오늘도 즐거운 교육강사단 방문교육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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