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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짧은생각)#3] 센터장의 자원봉사에 관한 생각센터소식/활동STORY 2019. 2. 15. 14:09
"자원봉사"만큼 이기적인 말이 없다
* 자원봉사! (自願奉仕)
** 이 말이 주는 가장 이기적인 부분은내가 스스로 원하는 받듦이라는 것이고
이는 매우 개인적인 선택이자 선언이 뒤따르는 일이다.
*** 하지만 다른 관점으로 보자면자원봉사처럼 이타적인 말이 없다.
왜냐하면
자원봉사는 상대방이 받아들여주지 않으면
자원봉사 만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 결국 자원봉사만큼 관계가 중요한 일이 인간사에 또 있을까?
***** 동영상에 나온것처럼
어쩌면 자원봉사의 가장 기본은 손을 내미는 것부터 시작이지 않을까?
* 복만이로 잘 알려진 이창신 선생님
자원봉사계에서는 자봉이의 일기로 너무나 잘 알려진 유명하신분이죠
** 그분이 쓰시는 #비주얼일기 시리즈 중에 저런 내용이 있습니다,
*** 본다는 것의 의미
눈으로 보이는것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
마음으로 공감해야 느끼고 볼 수 있는 것이 있다는 사실
어쩌면 그것이 자원봉사의 시작점이 아닐까?
* '살아있는것도 나눔이다'의 저자 전성실 선생님은 이렇게 말한다.
**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지 않는 문제점!
그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듣고,
공감하고,
상대방과 함께하는 것!
*** '자원'라는 단어에는 '나'의 의미만 들어 있지만
'봉사'라는 단어에는 '관계'를 맺고 '함께'한다는 의미가 들어 있기에
" 좋은 시민이 되고 싶으세요?"
"그럼 봉사하고, 봉사하고, 봉사해야죠"
" 자기 시간을 할애해서 마을로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누가 당신에게 영향을 끼쳤나요?
"봉사를 통해 소속감도 느끼고 가족의 전통이 되었죠"
"봉사자들 스스로 다른이들과 함께하고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 일단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나면 이걸하길 잘했구나, 또 참여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
"우리가 얼마나 풍요롭게 지내는지 알게 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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