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끝을 잇는 바느질, 2019 사랑의 장수옷 전달식

지난 10월 18일(금) 양천구자원봉사센터 3층 나눔방에서

"세상의 끝을 잇는 바느질, 2019 사랑의 장수옷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사랑의 장수옷은 양천수의봉사단이 1년 동안 정성들여 한땀 한땀 손수 만들어

양천구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옷'이라는 의미를 담아

전달해 드리고 있답니다.

 

함형호 양천구자원봉사센터장님의 인사말씀으로 시작 된 2019 사랑의 장수옷 전달식에는

특별히 김수영 양천구청장님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신 양천수의봉사단원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장수옷을 받으실 어르신에게도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이어 양천수의봉사단의 함지연회장님께서 양천수의봉사단에 대한 소개와 인사말을 해 주셨습니다.

 

기념사진 촬영에 앞서 전달식에 참석해주신 김수영 양천구청장님과 양천수의봉사단

그리고 각 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직접 제작한 장수옷을 보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표정들이 다들 밝으시죠?

장수옷 받으시는 어르신들도 좋은 기운 받아 무병장수 하실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2019 사랑의 장수옷은 동주민센터와 관내 사회복지기관의 추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였으며,

각 기관별 담당자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게 전달 될 예정입니다.

장수옷을 받으시고 다들 기뻐하시겠죠? 

 

 

2019년 사랑의 장수옷 전달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1년 동안 장수옷 전달을 위해 고생하신 양천수의봉사단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