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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소문] 2부 설명회 스케치센터소식/활동STORY 2019. 5. 23. 15:11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소.리.소.문 프로젝트.
이제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자기주도 봉사활동의 즐거움을 전파하고자
'소리소문' 설명회를 진행했답니다.
1365 포털 사이트에서 신청한 20여명의 학생들의 속속 도착하기 시작...
행사를 준비한 우리들은 가슴이 콩닥콩닥~~~
친구들의 학년별로 모둠구성을 미리 마치고,
정해진 자리에 착석하게 했습니다.
2부의 포문은 함형호 센터장님께서 멋지게 열어주셨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새롭게 이 날 행사를 위해 PPT도 새로 제작하셔서
왜 자기주도 기획봉사학습활동이 필요한 지,
왜 우리가 주변에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야 하는지
관심이 있다면 그걸 어떻게 해야하는지...
너무 재미있으면서도 인사이트 있는 강의를 짧으면서도 임팩트 있게 마무으리!!!
역쉬 센터의 얼굴!!! ^___________^
센터장님 강의가 끝난 뒤
각 모둠별로 교육강사단 선생님들이 '청소년 프로젝트 봉사학습 도구'를 활용해
아이들의 생각 끄집어내기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중1팀은 학생수가 많아서 2팀으로 나눠서 진행했구요
중2와 중3은 한 팀으로 진행. 중2 학생이 한명뿐이라...^^
다행스럽게도 중3 오빠야를 한명 안다고 하더라구요...
만나자마자 에너지가 뿜뿜 넘쳤던 고딩팀.
제가 '너희들 원래 알던 친구들이니?' 라고 물어볼 정도였답니다.
대답은 '아니오. 오늘 첨 본 애들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시간여의 작업을 마치고
소리소문 프로젝트의 취지를 완벽하게 이해한 친구들에게
새로 만난 친구들과 팀으로 소리소문 프로젝트에 참가할 지,
아니면 좋은 2시간이었다하고 봉사시간만 받고 말지 결정 할
선택의 시간을 주었습니다. 두구두구두구~~~
3명의 남학생만 집으로 가겠다고 결정하고,
나머지 친구들은 학년별로 3개의 팀이 즉석에서 결성되었습니다.
함께 수업을 해 주셨던 교육강사단 선생님들도 너무 재미난 작업이었다고,
내년 소리소문 프로젝트에는 조금 더 학생 수를 늘려서 수업하자며
의욕을 마구마구 불태우셨답니다...^^ 워~워~
새롭게 현장에서 만나 한 팀이 된 친구들은
앞으로 소리소문 프로젝트를 통해 어떻게 성장할 지,
어떤 활동들로 우리를 놀라게 할 지 기대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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