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청소년토요환경교실 4회차 - 업사이클링 편
    센터소식/활동STORY 2022. 7. 9. 14:51

     

    오늘도 인기만발 청소년토요환경교실-업사이클링 수업이었습니다.

     

    이번 회차는 업사이클링 편으로 사전준비물이 필요해서 

    소리소문 프로젝트 참여팀들과 계남초 가족봉사단 팀만 모여서 활동했답니다.

    1주일 전에 각 팀별로 안 입는 맨투맨티와 헌쿠션솜이나 이불 등을 미리 보내 주셨고,

    자원봉사단체프로그램 공모팀인 유랑단에서 재단과 재봉을 도와주셨습니다.

     

    오늘 수업은 교육강사단에서 우아함을 담당하고 계신 김태현 선생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새활용이 어떤 개념인지,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유명한 곳은 어떤 브랜드가 있는지,

    업사이클링에 대해 알아보거나 체험해 보려면 어디를 가 봐야 하는 지 

    항목별로 조근조근 다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직접 본인의 가방 속 환경보호 물건을 꺼내 보여주면서 설명도 해 주셨습니다.

    선생님 가방 속에선 텀블러, 음식을 담을 수 있는 빈용기, 장바구니 등이 나왔답니다. 와우~

     

    계남초 가족봉사단 단체 사진.  맨 앞 줄 가장 어린 어린이는 올해 7살인데 언니 따라 왔대요.

    너무 재미있다며 또 오고 싶다고.

    오늘 만든 반려동물 방석 기부하는 건데 자기가 만든 거 가지고 가고 싶다고 하니

    선생님들 모두 엄마 미소로 가져가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리소문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과 멘토 선생님들....

    팀별로 활동하는 것도 있지만 이렇게 모여서 공동활동을 하는 것도 보람찼다고 하네요.

    업사이클링에 대해서 제대로 알게 된 것도 좋았고, 

    업사이클링 관련 장소나 브랜드, 활동 사례 들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김태현 선생님의 매끄러운 강의로 환경과 자원봉사 1부 강의가 끝나고

    헌옷과 안쓰는 쿠션솜, 이불 등을 이용해 반려동물 방석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옷은 미리 1주일 전에 참가팀 들에게 수거해 재봉장인 께서 창구멍만 남기고 

    예쁘게 재단과 바느질을 다 해 주셨어요.

    옷 수거하고, 재봉장인과의 커뮤니케[이션과 오늘 활동시 보여줄 샘플 제작까지

    1인 몇 역을 하시느라 고생하신 양정아 총무님께 다함께 박수를 보내드렸습니다. 짝짝짝

    미리 재봉질 해 온 건 정말 신의 한 수였어요. 

     

     

    청소년토요환경교실 주역들....

    오늘도 교육 후 짧게 평가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달 마지막 활동은 어떤 걸로 할 지 아이디어 내기로 하고 오늘 교육 끝!!!

     

    오늘 만들어진 반려동물 방석들은 유랑단을 통해 유기견 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랍니다.

    유기견 보호소에 있는 아이들이 사람 살냄새 나는 방석을 통해

    조금이라도 온기를 느끼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가득입니다.

     

    담달에 더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돌아올께요.

    커밍쑤운~~~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