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민속축제 체험 및 센터 홍보부스 운영

 지난 2월 4일(토) 오후 3시부터  열린 2023 제21회 정월대보름 민속축제에서 체험 및 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오랜만에 개최된 축제인데다 날씨까지 청명해서인지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주셨네요.

 

1부 행사에서는 신나는 풍물놀이로 축제의 개막을 알렸으며  널뛰기, 팽이치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민솔놀이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열렸습니다.

 

양천구자원봉사센터에서도 자원봉사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카카오채널추가, 유튜브 구독추가등의  sns이벤트 참여시  경품뽑기를 진행하였는데 구민들의 참여도와 열기가  높아서 채널 구독자수가 대폭  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감사드립니다.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인 즐거운 전래놀이 봉사단의 전통놀이 체험부스에서는 장명루 팔찌 만들기와 단심줄 놀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장명루 만들기는 오색실을 엮어 팔찌를 만들어 건강의 염원을 선물하는 풍습에서 유래된 놀이이며, 단심줄 놀이는 대표적인 대동놀이로 군중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내외에 과시하고 흥과 신명을 고무, 고취하는데 좋은 형식의 놀이입니다.  양천구자원봉사센터 홍보부스에 들리셨던 양천구청장님도 장명루 팔찌 만들기에  즐겁게 참여하셨습니다.

양천문화원이 제공하는 연날리기, 쥐불놀이, 제기차기, 부럼등을 구민들에게 시간별로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하였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안전에 만전을 기한 행사였습니다. 

 

2부 행사에서는 달집태우기와 강강술래, 화려한 불꽃놀이 등이 있었습니다.

 

올해 정월대보름은 1년 중 가장 크고 밝은 달을 볼 수 있는 날이었고  무엇보다 날씨가 맑고 코로나 마스크 해제(권고)가 있어서 많은 구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양천구자원봉사자 여러분들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새해 소원은 잘 비셨나요?

달집을 태우면서 간절히 빌었던  건강, 운, 취업 등 새해 소원들 모두모두 이루어지길 양천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