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프로그램] 기후위기와 천연세제 만들기

오늘은 환경 주제 중에서도 기후위기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학생들이 대답도 잘 하고,

오늘 강의를 해 주신 김도연 선생님께서 준비도 많이 해 오셔서

아주 알찬 수업이었습니다.

 

온실가스에 대해서도 배워보고

꿀벌이 없는 세상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환경보호를 위해 어떤 활동을 해 봤는지 서로 이야기 해 보는 빙고 게임도 해봤습니다.

꿀벌이 없는 세상은 허니버터칩이 없어서 슬플 거라는 학생 발표에 다들 웃었답니다.

양봉하시는 분들이 실직을 해서 슬플 거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청바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많이 배출된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게 되어서

충격이라는 학생도 있었답니다.

 

 

2부 수업은 곽지연 선생님께서 EM 효소를 활용해 천연세제를 만드는 체험 활동이었습니다.

Em효소가 무엇인지, 효능은 어떤 건지, 활용법은 어떤 게 있는 지에 대해 설명을 듣고

천연세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들어가는 재료 하나하나에 대한 설명도 해 주셨답니다.

 

다들 집중해서 각 재료들을 배합하고, 

본인이 만든 세제에 예쁘게 스티커도 만들어서 붙였습니다.

 

모둠별로 완성된 세제들....

 

전체 단체사진도 찍어주고...

 

향긋한 레몬향이 감도는 천연세제 만드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고 입을 모으는 학생들.
담에 또 오고 싶다는 후기들을 남겨주고 갔네요.

담에 우리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