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성인 자원봉사 기본교육

 

4월에도 성인자원봉사 기본교육은 쭈욱 계속~

4월 교육에도 감정카드 고르기 시간이 가장 진지했답니다. 

늘 감정카드 앞에 서면 다들 진지해 지시는 듯....

'자원봉사 하면 떠오르는 것'과 '오늘 나의 감정 상태' 2가지를 나타내는 감정카드를 고르셨답니다.

자원봉사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 처음 할 때의 마음가짐,

자원봉사를 하러 갔을 때 유의사항 들을 알고 싶다는 이야기들을 해 주셨답니다.

부부가 함께 오신 분도 계셨고, 

자기가 너무 낯가림이 심해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해서

자원봉사로 본인의 소극적인 성격을 좀 바꿔보고 싶다는 희망을 이야기해 주신 분도 계셨답니다.

처음 만나는 사이지만 감정카드를 활용하면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들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감정 카드로 자원봉사에 대한 본인들의 생각을 풀어놓은 다음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제작한 자원봉사 동영상을 잠시 함께 시청했습니다.

봉사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생각을 깔끔하게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게 해 주는 듯요.

양천구 소리소문 프로젝트 참여학생도 출연해서 더더욱 정감가는....^_____^

 

자원봉사 캠프 존재를 알게 되서 너무 좋았다.

자원봉사 가치에 대해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

양천구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자원봉사를 할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

 

 12분 신청에 11분 참석. 노쇼도 거의 없었던 이번 4월 교육.

강사로 수고해 주신 윤성일 팀장님 넘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5월에도 성인자원봉사기본교육으로 만나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