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강사단] 이젠 인권이닷!!!

올해 초에 '봉사학습과 진로' 컨텐츠 개발을 했고,

코로나19 이후 기존 4개의 교육 컨텐츠를 동영상으로 만들기 위해

8차례의 회의를 거쳐 모두 스크립트를 완성하고 교육 동영상으로 만들었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교육동영상들은 양천구 관내 학교들에 보내져

자원봉사 온라인 교육시간을 통해 학생들과 만날 수 있었답니다.

 

2020년이 가기 전에 또 하나의 교육 컨텐츠 개발을 위해

교육강사단 선생님들이 또 슬슬 시동을 걸기 시작하셨습니다....ㅎㅎㅎ

 

언제나 그렇듯이 푸짐한 간식과 수다는 덤인거죠....^______________^

김지영 선생님이 커피와 빵 준비해 주시고.

정홍정 총무님이 공주알밤 삶아오시고,

조명현 회장님이 귤 챙겨서 오시고....

전 좌석만 촤르륵 깔아드렸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본격적으로 회의를 해 볼까요?

각자 생각하는 인권의 개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청소년들에게 어떤 부분을 이야기 해 주는 게 좋을지 2시간 넘게 난상토론....

이야기 할수록 인권 너무 어렵다며...급기야 다른 컨텐츠로 바꾸자는 이야기까지....ㅋㅋㅋㅋㅋㅋㅋ

이야기가 산으로 갈 때마다 회장님이 이야기를 다시 원점으로 잘 데려다 놓으셔서

오늘 인권 컨텐츠의 큰 얼개는 구성했답니다.

 

내일 2차 회의에는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회의 내용을 풍성하게 채워주시리라 믿어요!!!

 

오늘은 든든하게 한 축을 담당해주시는 전승욱 샘께 오늘 스페셜 땡큐를 보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