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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프로그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하는 EM흙공만들기센터소식/활동STORY 2022. 9. 16. 17:14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안양천 생태회복을 위한 EM흙공 만들기 행사가
5층 나눔누리홀에서 9월 16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었습니다.
직원들과 봉사단 소속 벤처기업 대표들 30여명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팀을 맞이하기 위한 사전 준비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조아라 부장님께서 센터 소개를 겸한 인사말을 해 주셨습니다.
오늘 수업을 맡아주신 안양천환경지킴이 곽지연 회장님.
안양천의 중요성과 EM효소의 효능. 그리고 흙공을 강에 던졌을 때의 효과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그리고 EM흙공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답니다.
본격적인 흙공만들기 작업 돌입.
다들 즐거워하시더라구요. 어릴 때 흙장난 하던 때로 돌아간 기분들이셨을까요?
다 만들어진 흙공은 차곡차곡 바구니에 잘 담아 잘 발효될 수 있게 신문지로 잘 덮어주고
한 곳에 예쁘게 잘 쌓아주었답니다. 30바구니 만들고 다들 엄청 뿌듯해 하셨어요.
발효가 잘 되고 나면 10월 중 다시 모여서 안양천에 투척하는 활동까지 함께 할 예정입니다.
뒷정리까지 해야 완벽한 마무리가 되겠죠?
오늘 흙공만들기 행사는 참여자분들의 수고로움으로 성황리에 잘 끝났습니다.
오늘 참여하셨던 분들이 남긴 후기 몇 가지.
- 어린아이 같은 작업 과정이나 함께 같은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는 게 생각보다 더 즐거웠다.
- EM효소가 좋은 건 알고 있었으나 하천 정화에도 도움이 되는지는 오늘 처음 알아서 신기했다.
-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만들었다. 재미있었다.
- 처음엔 재미있었는데 생각보다 고된 작업이라서 나중엔 놀랐지만, 보람있었다.
- 안양천 환경정화를 꾸준히 하고 있는 팀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 오랫만에 흙놀이도 하고, 힐링되는 기분이었다.
- 팔이 너무 아프다.
10월엔 안양천에서 만나요~~~
이제 오늘 만든 흙공들이 발효가 잘 되기만을 기다려봐야겠죠?
커밍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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