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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자원봉사자 워크숍] 함께, 다시 만난 가을센터소식/활동STORY 2022. 10. 13. 16:14
코로나19 장기화로 참 오랜만에 봉사자분들과 포천 허브아일랜드에 왔습니다.
3년 만이네요.
좋은 일 하시는 분들이 가는 걸 아는지날씨가 춥지도 않고, 하늘도 파랗고워크숍 가기 너무 좋은 날이라 다행이었답니다.이기재 양천구청장님도 평소 나눔을 실천하시는 우수 봉사자분들을 위해 바쁜 구정일정에도 찾아와주셨는데요.한분 한분께 격려와 감사인사를 아끼지 않고 해주셨답니다.또한,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운영법인인 양천사랑복지재단 정문진 사무총장님과양천구청 주민협치과 직원일동도 안전한 워크숍을 기원해주시며 출발길을 함께 해주셨어요.포천 허브아일랜드에 도착 후 코로나19로 그간 노고가 많으셨던 봉사자분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라벤더 베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다들 기대감에 두근두근 설렘이 느껴지는 표정.
이어진 점심식사 시간엔 탄성이 절로~~~
너무 예쁜 꽃비빔밥과 허브를 넣어 튀긴 바삭한 돈까스.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수다가 함께 한 즐거운 식사 시간이었습니다.
왜 좋은 시간은 빨리 가는 걸까요?
꿀 같은 휴식시간 다음엔 오늘 워크숍의 하이라이트
팀빌딩 교육 시간!!!
자원봉사활동과 참된 리더십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좋은 기운 받으셨다며오늘 함께 하신 분들이 따뜻한 양천구를 위해 자원봉사에 미소로 함께 해주시기로 약속해주셨답니다.자리에 앉아서 교육만 받는 걸로는 약하죠?
이제 다 같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다함께 손을 잡고 서로의 체온을 느껴봅니다.
힘든 코로나 시기에도 자원봉사의 끈을 놓지 않았던 분들이기에
잘 알지 못하는 사이라도 자원봉사자라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서로가 서로에게 가지는 유대감은 끈끈하죠.
앞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대해 생각도 해보고,
함께 간 지인분들과의 우애도 다지고,
오늘 워크숍에서 처음 만나게 된 다른 단체 회원분들과도 안면을 튼
좋은 기회였습니다.
오늘 워크숍 "함께, 다시 만난 가을"이 제목처럼 아름다운 계절이었길 바래봅니다.
내년에도 그 다음 해에도 그리고 그 다음다음 해에도
우리 함께, 다시 가을을 만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상의 소중함을, 자원봉사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느낀 워크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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