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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원봉사단체 프로그램공모사업] 안양천환경지킴이 EM주방세제 만들기
    센터소식/활동STORY 2022. 6. 16. 14:53

    안양천환경지킴이에서  EM 흙공 만들기에 이어

    EM을 활용한 천연주방세제 만들기 활동을 

    오늘(6월 16일 목) 오후 2시부터 진행했답니다.

     

    EM 원액, 정제수, 올리브계면활성제, 글리세린, 레몬오일

    그리고 제작된 EM주방세제를 담을 용기까지 미리 세팅 완료

     

    정해진 레시피대로 잘 섞어서 용기에 부어주면 끝!

    참 쉽죠?

    근데 글리세린이랑 레몬오일 5미리그램씩 소분하는게 

    양이 넘 적어서 4개분 한꺼번에 만들기로!!!

     

    짜잔~

    EM천연주방세제가 완성되었습니다!!!

     

    다 만들어진 EM주방세제 효능에 대해 참가자분들에게 설명해 주시는 곽지연 회장님

    EM주방세제는 세정력도 좋을 뿐 아니라

    천연유래계면활성제와 천연오일을 넣어 직접 만들 수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설거지할 때 식기에 남는 냄새를 제거하고,

    손의 피부가 상하지 않도록 보호하고,

    타일에 묻은 묵은 때 지울 때 등 집안에서 요긴하게 사용된답니다.

    특히 스테인리스 제품에 사용하면 반짝이는 광 효과까지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덤으로 악취제거, 하수정화 등 환경오염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하니

    도대체 1석 몇조인지...

     

    안양천환경지킴이 회원분들이 남아서

    오늘 제작한 100여 개의 EM천연주방세제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누셨어요.

    천연EM주방세제는 양천구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쓰이게 될 예정이랍니다.

     

     

    [깨알상식 : EM이란?]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용 미생물군의 약자이다. 자연환경에 유익한 세균으로 활성 액을 물에 희석하면 주방세제, 세탁, 곰팡이 제거 등에 활용되는 친환경 소재이다. 냄새 없애는 효과가 뛰어나 싱크대, 음식물 쓰레기통 등에 사용되는 천연 탈취제로 각광받고 있다.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항균 탈취제, 비누, 세정제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또, EM은 좋은 효과를 가져다주는데 악취의 주범인 암모니아, 아민, 황화수소, 황 화합물들이 제거되면서 악취가 사라진다. 유용미생물이 정착되어 깨끗한 물로 정화시켜준다. 이는 오염된 미생물이 공생하면서 유기물을 섭취하여 분해하는 과정에서 수질이 정화되는 원리이다. 강한 항산화작용을 통해 피부 청결에 도움을 주는 유용미생물이다.
    EM에는 약 80여종의 미생물이 들어있는데 사람과 자연에 유익한 미생물들이 서로 공생하는 관계에 있다. 물질이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유기물의 부패, 금속의 산화 등을 막고 유기물의 발효를 촉진하여 자연에 유익한 결과를 가져다준다.


    오늘도 분주하고 바쁜  양자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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