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강사단] 6월 월례회의 & 워크숍

항상 시작은 단체사진이 진리인거죠...^_______^

 

 

간단한 회의도 하고...다들 진지 진지....

 

오늘 워크숍 중 가장 중요한 장소였던 씨앗박물관 먼저 방문.

다들 엄청 신기해하셨답니다.

각종 씨앗이 다양한 방법으로 보관되어 있는 견본들이 있고, 

그  달의 씨앗을 도서관처럼 대출도 가능하답니다. 대출한 씨앗은 집에서 발아시켜 잘 키운다음

열매를 맺으면 다시 씨앗으로 반납하면 되는데...새로운 씨앗 반납이 의무는 아니라 

큰 부담 없이 아이들과 경험해 보시기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정말 알차게 구성된 느낌.

 

이어진 자유 견학 시간. 오늘 미세먼지도 좋고, 비도 안 와서 좋은데....

날이 넘 덥고 습하다는 게 함정.

그래도 긍정적인 울 선생님들, 동남아 놀러온 거 같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들 저 귀여운 꽃받침들 어쩔꺼야~~~~

 

온실도 잘 꾸며져 있더라구요.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한창 물 뿌릴 타임이었나봐요.

운무 낀 거 처럼 수증기가 촤악~~~ 진짜 동남아인 줄....ㅎㅎㅎ

 

 

푸드코트에서 간단히 점심식사를 한 후 주제정원으로 이동.

주제정원은 바람의 정원, 오늘의 정원, 치유의 정원 등  총 8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선생님들은 연꽃이 있는 정원과 한옥이 있는 정원을 좋아하시더라구요.

 

 

[선생님들의 즐거운 한 때]

 

 

선생님들은 오늘 서울식물원 방문 후 

 - 초등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해보면 좋겠다

 - 씨앗도서관에 학생들을 꼭 데려오고 싶어졌다

 - 서울식물원에 무료입장되는 구역만 활용해도 큰 비용없이 견학코스를 짤 수 있을 것 같다

   환경수업과 현장체험학습이 함께 이루어지면 좋을 것 같다

 -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으로 학생들에게 환경과 자원봉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계기를 만들어 주는게 우리 강사단의 일이라고 생각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주셨답니다.

 

이제 힐링도 하고, 새로운 지식도 습득했으니

24일 금요일 영도중 환경수업이 기대되네요...와우!

 

선생님들

7월 월례회의 때는 또 새로운 모습으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