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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강사단] 5월 월례회의
    센터소식/활동STORY 2019. 5. 7. 17:14

    봄 건너 뛰고 여름이 바로 온 것만 같은 5월 초,

    교육강사단 5월 월례회의가 있었답니다.

    원래는 매월 세째주 화요일인데, 4월엔 방문교육 일정이 너무 많아서...

    4월 5월 통합회의를 진행하기로...

    첨엔 다들 시간 괜찮다고 하시더니...그러시더니...

    막상 연휴가 되니 꽃놀이들을 가셨는가봅니다.

    14분이 참석해주셨어요...

    그래도 25분 중 14분이니까...과반수는 넘게 참석해 주셨어요...^___^

     

     

    함형호 센터장님은 인사말씀을 통해 교육강사단 선생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열악한 환경을 조금이라도 개선해보고자 태블릿 PC를 3대 구입할 재원을 기부받으셨다고 밝히셔서

    교육강사단 선생님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으셨답니다.

    그리고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정말? ㅋㅋㅋ) 양천구자원봉사센터의 유투브 채널인

    봉테나 홍보도 잊지 않으셨답니다.... ^^

     

    뒤늦게 남은 수료과정을 다 마치시고 수료증 받으시게 된 양정아 선생님.

    앞으로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늦게 시작하신만큼 딱 두배만큼만...^^;;

     

    지난 3월 27일부터 3일간 진행되었던 교육멘토 교육 수료증이 이제서야 도착했답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담당자분이 넘 바쁘신 거 잘 아니까 이해하고 넘어가는 걸로~~~

    황윤숙 회장님이 대표로 수료증을 전달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5월 15일은 스승의 날.

    방문교육 많이 다니시고,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해 널리 교육시켜주고 계신 교육강사단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배지를 드렸답니다.

    카네이션 배지도 황윤숙 회장님이 대표로 받으셨어요.

    오늘 회장님 새로 사서 처음 입고 나오신 옷이라는데, 입고 나오자마자 바로 옷에 구멍을 내고 말았다는요~~~

     

    회의자료와 오늘 막 받은 따끈따끈한 센터 소식지, 그리고 카네이션 배지를 책상에 놓아드렸죠.

     

    4월 방문교육에 가장 많이 참여를 하신 박현정 선생님께서 소감 한말씀 하고 계시는 중.

    처음엔 두렵고 겁도 났지만...스스로 내실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셨답니다.

    뒤이어 고영길 선생님도 '청소년들과 한 모든 순간이 행복하셨다'고 하셨답니다.

     

    오늘은 안건이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청소년 프로젝트 봉사학습 교구 활용 교육 일정도 정했구요

    6월 재능나눔 축제 부스 운영 인원도 정했답니다.

    이수미 전회장님께서 재능나눔 축제에 많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다른 단체 활동 많이 안하시는 선생님들은 교육강사단 활동에 좀 더 충실하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남기시고

    바람처럼 왔다 가셨답니다. ^___^

    아직 부스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할 지는 정하지 않았으니 의견들 팍팍 주시기 바랍니다.

    황윤숙 회장님께서 방문교육시 옷차림에 대한 당부를 다시 한번 해 주셨어요.

    학생들이나 학교선생님, 수위 아저씨 등등 누가 보더라도....

    '아! 저분이 오늘 선생님이겠구나!' 하는 옷차림을 하시면 된다고 생각하심 되요...

     

    오늘 회의 마무리는 고영길 선생님께서 제1회 재능소모임 교육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수화에 대한 수업이었는데...정말 미처 알지 못했던 청각장애인들의 상황과 현재를 알 수 있게 된

    뜻깊은 교육이었답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알게 되고, 아는 만큼 느끼게 된다는 말이 와닿는 느낌.

    오늘 1시30분부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 교육을 들으러 가셔야하는 분들이 계셔서

    수화 교육은 중간에서 마무리 지었어요. 나머지 교육은 다음 회의때 진행하기로 했답니다.

     

    교육 말미에 

    '청각장애인은 듣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소리를 잘 보는 사람이다' 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었답니다.

    오늘 좋은 수업 해주신 고영길 선생님, 감사드려요~~~

     

    언제나 배울 것 많고, 멋진 교육강사단 여러분들.

    5월에도 자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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