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소문] 아픈 역사를 영화로 읽어주는 - 하하하팀

 

소리소문 발대식에서 팀명을 뭘로 정할 지, 

자원봉사 활동 주제는 뭘로 정할 지 진지하게 고민하던 하하하팀.

결국 저 날은 둘 다 못 정하고 열심히 토론만 하다 돌아갔었다죠....

 

그리고 또 한차례의 회의를 거쳐

하하하 라는 팀명과 위안부(일제시대) 관련 영화를 보고 영어로 설명하는 자료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전해왔답니다.

 

그동안 여러 영화들을 보며 그 내용의 실제 배경이 되는 역사를 공부하고, 자료를 찾고

줄거리를 요약하고, 영어로 번역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미처 몰랐던 아픈 과거사에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하네요.

ppt 작업 실력도 덕분에 늘고요....^^

 

하하하팀이 만든 영화  I CAN SPEAK  자료 랍니다.

 

 

동영상 원본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icanspeak.MP4

6.19MB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다뤘던 이야기라 더 감동이 컸다고 합니다.

프로그램을 이용해 영어 더빙까지....훌륭하죠?

 

 

하하하팀은 오늘도 영화로 아픈 역사를

친구들에게, 그리고 우리나라 역사가 궁금한 외국인들에게

상냥하게 읽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