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3동자원봉사캠프, 사랑이 꽃피는 착한 냉장고

[이런 건 알려야 해]

신정3동주민센터에는 아주 특별한 냉장고가 있는데요. 주민 누구나 물품을 기부할 수 있고 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이면 누구나 한 가지씩 가져갈 수 있는 "사랑이 꽃피는 착한 냉장고"가 7월 12일부터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답니다.

 

취약계층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해 이른바 생계형 범죄인 '코로나 장발장'을 미리 방지할 수 있는 것이 이 냉장고가 설치된 주목적인데요.  신정3동주민센터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캠프가 함께 공유 냉장고 사업을 기획했습니다.

 

"사랑이 꽃피는 착한 냉장고"는 신정3동 자원봉사캠프의 "착한"활동 시리즈로 이어진 활동으로 냉장고의 기부물품 및 위생관리 등을 맡도록 해 캠프장님과 활동가, 봉사자분들이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직은 진행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이 공유냉장고가 지역에서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신정3동자원봉사캠프는 관계자분들과 고민하며 회의를 진행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해나가로독 노력하고 계십니다.

 

핵가족화로 남는 식재료의 긍정적인 자원순환 효과까지 톡톡히 기대할 수 있는 사랑이 꽃피는 착한 냉장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