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활동]목3동자원봉사캠프‘나비남과 함께하는 요리보고 조리보고’

목3동자원봉사캠프‘나비남과 함께하는 요리보고 조리보고’

 

 

 

나비남 프로젝트는 아닐 비(非), 사내 남(男)이라는 한자를 사용해서 ‘나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노인에 비해 상대적 관심이 부족하고, 복지혜택이 적은 50대 독거남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2017년 2월부터 양천구에서 시행한 복지프로젝트입니다.

 

 

목3동자원봉사캠프(캠프장 심미경)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나비남과 함께하는 요리보고 조리보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비남과 함께하는 요리보고 조리보고 프로그램은 50대 독거남에게 가장 필요한 요리를 매개로하여 월남쌈, 삼계탕 등의 일품요리 등과 일반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밑반찬을 배워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진행 후 남은 재료로 닭도리탕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나비남과 자원봉사캠프상담가님들은 식사를 함께하는 식구가 되었습니다. 향후에는 캠프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나비남들이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해주신 목3동자원봉사캠프상담가님과 심미경 캠프장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양천구자원봉사센터는 양천구 내 18개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나비남 복지프로젝트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비남들에게 지역주민의 따뜻한 시선과 응원이 큰 위로와 격려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