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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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11. 행운인터뷰] 자신의 달란트를 나누며 얻는 만족과 보람센터소식/활동STORY 2020. 5. 6. 10:51
여희선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양천생활문화지원센터장) 1. 위원님께서 현재 하시는 일들을 소개해주세요. 현재 양천생활예술동아리협의체 위원장과 양천생활문화지원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양천생활문화지원센터는 서울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2018년 10월에 개소했어요.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여가활동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활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의 커뮤니티 발굴하고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죠. 양천구생활예술동아리협의체(이하 ‘양생동’)는 말 그대로 생활예술동아리들의 협의체입니다.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장르의 49개 동아리가 함께하고 있어요. 양생동은 개별적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들의 네트워크를 만들고, 거버넌스에 참여하도록 합니다. 상호유기적인 활동하도록 촉진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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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10. 행운인터뷰] 당당하고 존경받는 시민과 함께. 자원봉사센터소식/활동STORY 2020. 4. 7. 15:05
박노숙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관장) 1. “자원봉사센터”의 매력 혹은 마력은 무엇인가요? 우리 양천구자원봉사센터를 처음 만난 건 2002년쯤이었어요. 사회복지에 눈을 막 떴을 때, 양천구자원봉사센터가 있어 우연히 들어갔어요. 제가 자원봉사센터 앞에서 살았거든요. 퇴근길 저녁 8시, 불이 켜져 있길래 문을 열었더니 직원들이 막 퇴근을 하더라구요. 핵심으로 일을 하는 직원들은 공무원들인데 아마도 파견 나와 있었던 것 같았어요. 당시 ‘장수복 만들기’, ‘신생아 모자 뜨기’ 사업이 한창이었어요. 양천구자원봉사센터를 한 바퀴 쭉 돌아보는데 낮에 있었던 장면이 보이는 듯 했어요. 드르륵드르륵 재봉틀소리가 그렇고 알록달록 예쁜 모자를 뜨면서 웃음소리가 그랬어요. 장수복을 받고 기뻐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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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9. 행운인터뷰] 주체적 시민으로서의 작은 실천, 자원봉사센터소식/활동STORY 2020. 3. 6. 17:22
주체적 시민으로서의 작은 실천, 자원봉사 양승주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前 양천청년네트워크 부위원장) 1. 양천청년네트워크 부위원장으로 활동하셨는데요~ 양천청년네트워크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양천청년네트워크는 서울특별시 양천구 청년기본조례를 근거로 설립된 청년단체로,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청년친화 정책발굴, 청년네트워크활동, 청년문화 활성화를 선도해가는 네트워크입니다. 40명의 청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대학생들이 주를 이루고, 20대초·중반이 대부분입니다. 위원들은 관심분야에 따라 주거복지·분과, 인권·교육분과, 문화·예술분과, 홍보·교류분과, 청년·일자리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으며 저는 양청넷 1기 부위원장이자 홍보교육 분과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홍보교육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