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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으로 바꾸는 양천구”센터소식/홍보나래STORY 2019. 7. 1. 16:21
- 자기 주도적 기획봉사 소.리.소.문 발대식 진행 -
양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18일 제 4회 청소년 자기주도 기획봉사 프로그램(이하 소.리.소.문) 발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소중한 우리들의 소소한 문제해결’ 의 약자인 소리소문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문제해결을 위해 스스로 봉사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자기 주도적 청소년 기획 봉사 프로그램입니다.
이 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이루어 졌습니다. 1부는 봉사 기획안을 제출하여 최종적으로 선정된 청소년 단체부문 6팀(VONGSA, 가디언즈 오브 컴퓨터, G.T, 목일데블즈, 양천구어벤져스, 세미콜론)을 대상으로 컨설팅 교육 진행과 함께 발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VONGSA팀 인터뷰 (신목고1학년 염민주 학생)]
Q : VONGSA팀의 소리소문 프로젝트의 활동 내용은 무엇인가요?
A : 저희는 게릴라 가드닝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미화를 주제로 잡았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신목초등학교 주변 골목의 삭막한 분위기 개선과 환경미화 참여 유도를 목표로 잡았습 니다.
Q : 특별히 게릴라 가드닝을 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A : 처음 알게 된 계기는 교과서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기도 쉽고 평 소 환경미화에 관심이 많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Q : 기획안을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A :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다만 발아시기에 맞는 꽃을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멘토 선생님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Q : 마지막으로 이번 소리소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각오 한마디?
A : 12월까지 진행되는 장기적인 활동인 만큼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참여하고 싶습니다. 활동이 끝난 후에는 신목초등학교 주변을 지나다니는 많은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좋은 활동이었다, 이전보다 훨씬 밝아져 저녁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겠다는 말을 듣고 싶 습니다.
2부는 소리소문 기획봉사에 참여를 희망하지만 소속 단체가 없고, 참여방법을 잘 알지 못하는 개인 봉사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소리소문 프로젝트 소개 및 마인드교육, 지역문제에 대한 토론시간을 거쳐 그룹화를 지어주는 방식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개인부문의 경우,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써 각자 팀을 꾸려 참가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여, 청소년들의 보다 간편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가능케 한 제도입니다.
소리소문의 여정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질문에 대답을 찾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지역의 문제점을 발견해, 계획하고, 이를 실행하는 자기주도적인 소리소문의 여정을 통해 청소년들은 한층 더 성장할 것입니다.
소리소문 프로젝트는 5~12월 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선정이 되면 본격적인 활동은 6월부터 실시하게 됩니다. 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1365포털 또는 양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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