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자원봉사기본교육] 6월 자원봉사기본교육

이번 달에도 역시나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성인기본교육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ㅋㅋㅋ

(신청한 22명 중 11명만 오셨다는...노쇼 50% 실화입니꽈???)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좌석도 넓게넓게...

발열체크와 손소독은 필수...

 

오늘 강연자는 센터의 새로운 훈남 비주얼 윤성일 팀장님.

평소보다 강단에 선 모습이 더 차분+묵직 하시더라는...

장애인복지센터에서 오래 근무하셨던 경험을 살려 사례소개도 잘 해 주셨답니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감정카드를 활용한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처음에는 쑥쓰러워 하셨지만...의외로 본인들 이야기를 술술 잘 풀어내셔서 놀랏답니다.

오늘 교육 받으러 오는 길에 느꼈던 감정과 나를 소개할 수 있는 단어를 고르게 했거든요.

오후 2시 교육이라 오전시간이 여유로워 좋았다는 의견들이 많아서

앞으로는 기본교육 시간을 매번 오후에 해야하나 잠쉬 고민을 하기도...ㅋㅋㅋㅋㅋㅋㅋ

 

자원봉사 가치와 의미, 그리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 하는지 자원봉사 전반에 대한 교육과

센터에서 실제로 진행하고 있는 활동 들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하는 곳도 많지 않아서인지

가까운 강서구, 구로구는 기본이고 멀리 성북구에서 오신 분도 계셨답니다.

먼 길 오신만큼 마음 뿌듯하게 가셨겠죠? 

 

다음 달엔 또 어떤 분들과 만나게 될 지...두근두근...합니다.